옥상우레탄방수 겨울에 가능할까?

옥상방수공사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이나 여름 장마철에는

시공을 꺼리게 됩니다. 이는 바닥이 추운날씨로 인하여 얼거나 습하여 그위에 

시공을 하게 되면 하자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미 누수가 발생한 옥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습기가 스며들어 건물에 큰 손상을

줄 뿐 아니라 실내의 곰팡이나 결로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에 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겨울임에도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 더 이상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옥상우레탄시공사례 입니다. 

옥상우레탄공사 3mm를 진행하였고 겨울철 레미탈 타설로 인해 바닥면이 부살한면을

연삭작업 하고 코너부위와 바닥파손부의 실란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신축인데다 겨울철에 레미콘 타설로 인해 많이 스며들어 우레탄프라이머 2회도장,

우레탄방수재 중도 3mm도포를 하였으며, 끝으로 우레탄방수재로 상도코팅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연삭작업 및 프라이머 도장 후 코너부위와 바닥균열부 실란트 보수작업 모습입니다.

옥상우레탄방수 시 코너 및 균열부위는 우레탄을 올리더라도 1차적으로 실란트로

잡아줘야 합니다. 이는 우레탄 찢어짐으로 인한 누수시에 밑에서 실란트가 

잡고 있어 누수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옥상누수공사에 사용된 자재는 우레탄탄성방수 하도 100, 우레탄탄성방수 중도 200,

우레탄탄성방수 상도 355, 우레탄실란트 2액형 입니다. 

이 현장은 신축으로 레미탈을 겨울철에 타성하여 표면이 부실하고 파인 부분도

많았습니다. 또한 부분적으로 습기가 있는 곳이 있어 몇일 동안 완전히 건조시킨 뒤

작업을 실시하였는데 옥상우레탄공사 시 습기가 있는 경우 하자로 이어지기 때문에

공사가 연장되더라도 습기가 없는 상태에서 시공하여야 합니다. 

옥상우레탄방수공사 중도시공 후 모습

옥상 방수공사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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